끝없는 인간 욕구의 증가와 산업화 및 도시화에 의해 수많은 구조물들이 지상과 지하에 계속 건설되고 있으며, 또한 전지구적인 극심한 환경 변화에 의해 지질관련 자연재해(지질재해)의 발생이 급증하고 있어 이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되고 있다. 지질재해(Geologic Hazard)로는 산사태, 사면붕괴, 지반침하, 지진, 댐붕괴, 폐광산오염, 지하수 및 토양 오염, 폐기물 처분, 해수침투 등의 매우 중요하고 심각한 문제들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지질학에 대한 인식 부족과 함께 충분한 전문 인적자원과 조직이 부족하여 이러한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실정에 있다.
그리고 최근에 맥반석, 황토, 옥, 전기석 등의 천연 지질물질인 광물자원을 활용하여 건강용품 및 산업재료로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이 크게 유행하고 있다. 이러한 천연물질은 대부분 자연친화적이기 때문에 환경오염이 심각한 현실에서 크게 각광 받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광물질의 특성과 활용에 대한 연구가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오래 전에는 거의 순수 학문으로 알려져 온 지질학이지만, 최근에는 산업응용적 측면에서의 역할이 엄청나게 증대되어, 이 분야 연구개발의 재촉을 요구받고 있다. 이미 지질학은 지하자원의 탐광 및 개발, 지하 지반의 구조해석과 안정도 평가, 광물 및 암석의 특성 평가 등의 일반적인 분야에서도 산업응용이 이루어져 온 것과 같이 지질학은 산업화에 직결되는 것이므로, 이 시점에서 산업응용에 대한 연구도 필요하다.
부산 및 경남지역의 경우만 보더라도 산사태, 지반침하, 토양 및 지하수 오염, 폐광산 등의 많은 지질재해가 발생되어 이에 대한 문제점이 부각되고 있다. 예를들어, 황령산 및 문현동 등지의 산사태, 낙동강 하구 및 양산지역의 지반침하,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건설과 지반 안정성 문제, 구포역 철도 지반 붕괴 사고, 고속전철용 터널 공사에 따른 지하수 고갈의 우려, 가덕도 등의 해안 연약점토 처리, 토양오염과 복원 등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지질재해에 관련된 문제들이 발생되고 있다. 그러나 이에 직접 관련된 전문연구소는 아직 없는 실정이다. 그리고 우리나라 동남부에 속하는 이 지역에는 고령토, 납석, 도석, 제올라이트, 벤토나이트 등의 산업광물자원이 많이 부존되어 있고, 이를 활용하는 각종 산업체도 집중되어 있으므로, 지질학의 산업응용적 연구개발을 이루기에 매우 적합한 환경에 있다.
또한 부산 및 경남지역에는 지질조사와 기초토목공사를 수행하는 지질전문업체가 많이 있으며, 특히 본교 출신의 동문이 경영하는 업체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산학의 협력이 잘 이루어질 수 있는 조건이 조성되어 있다. 부산대학교는 동남권을 대표하는 국립대학이므로 이 곳에 지질재해 및 산업지질을 심도 있게 연구할 수 있는 본 연구소를 설립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으며 꼭 필요하다. 특히 본 연구소의 설립 주체가 되는 부산대학교 지질학과는 학과 창설 50주년을 맞이하게 될 정도로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 기회를 이용하여 본 연구소를 창립하여 학과의 발전을 크게 도약시키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리고 최근에 맥반석, 황토, 옥, 전기석 등의 천연 지질물질인 광물자원을 활용하여 건강용품 및 산업재료로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이 크게 유행하고 있다. 이러한 천연물질은 대부분 자연친화적이기 때문에 환경오염이 심각한 현실에서 크게 각광 받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광물질의 특성과 활용에 대한 연구가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오래 전에는 거의 순수 학문으로 알려져 온 지질학이지만, 최근에는 산업응용적 측면에서의 역할이 엄청나게 증대되어, 이 분야 연구개발의 재촉을 요구받고 있다. 이미 지질학은 지하자원의 탐광 및 개발, 지하 지반의 구조해석과 안정도 평가, 광물 및 암석의 특성 평가 등의 일반적인 분야에서도 산업응용이 이루어져 온 것과 같이 지질학은 산업화에 직결되는 것이므로, 이 시점에서 산업응용에 대한 연구도 필요하다.
부산 및 경남지역의 경우만 보더라도 산사태, 지반침하, 토양 및 지하수 오염, 폐광산 등의 많은 지질재해가 발생되어 이에 대한 문제점이 부각되고 있다. 예를들어, 황령산 및 문현동 등지의 산사태, 낙동강 하구 및 양산지역의 지반침하,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건설과 지반 안정성 문제, 구포역 철도 지반 붕괴 사고, 고속전철용 터널 공사에 따른 지하수 고갈의 우려, 가덕도 등의 해안 연약점토 처리, 토양오염과 복원 등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지질재해에 관련된 문제들이 발생되고 있다. 그러나 이에 직접 관련된 전문연구소는 아직 없는 실정이다. 그리고 우리나라 동남부에 속하는 이 지역에는 고령토, 납석, 도석, 제올라이트, 벤토나이트 등의 산업광물자원이 많이 부존되어 있고, 이를 활용하는 각종 산업체도 집중되어 있으므로, 지질학의 산업응용적 연구개발을 이루기에 매우 적합한 환경에 있다.
또한 부산 및 경남지역에는 지질조사와 기초토목공사를 수행하는 지질전문업체가 많이 있으며, 특히 본교 출신의 동문이 경영하는 업체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산학의 협력이 잘 이루어질 수 있는 조건이 조성되어 있다. 부산대학교는 동남권을 대표하는 국립대학이므로 이 곳에 지질재해 및 산업지질을 심도 있게 연구할 수 있는 본 연구소를 설립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으며 꼭 필요하다. 특히 본 연구소의 설립 주체가 되는 부산대학교 지질학과는 학과 창설 50주년을 맞이하게 될 정도로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 기회를 이용하여 본 연구소를 창립하여 학과의 발전을 크게 도약시키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